한의원 이틀째
오늘은 어제처럼 아침에 급히 간게 아니라 어제 못한 일을 마무리 짓고나서 한의원에 찾아갔습니다. 어제는 너무 아파서 진료하고 치료받는 시간을 안재봤는데, 오늘은 어느정도 어제보다 좀 나아서 내가 받는 치료에는 과연 얼마나 시간이 드는가 싶어서 시간도 쟀습니다 :D 한의원에서 침을 맞고, 물리치료를 받고 최종적으로 든 시간이 40분정도 소모가 되었더군요. 요리하고나서 진료비 5천원을 받으니, 뭐 개인적으로 시간대비 5천원이면 참 적절한거 같다고 생각합니다. 뭐 다른분들은 어찌 생각하시나 모르겠지만, 하루종일 일하고 30분동안 5천원에 여러가지 찜질 받는다는 생각을 하면 참 싸다고 느껴지네요. 어제보다는 확실히 허리가 나아진거 같습니다. 그리고 오늘 좀 늦게갔더니 좋은점을 하나 발견했는데, 아침에 일찍가서 ..